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픽셀 던전 (문단 편집) === 도전 모드 === 1.7.2 패치로 도전 모드가 생겼다. 도전 모드는 음식 없음 등의 한가지 조건을 선택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게임을 한번이라도 클리어 한 후, 홈 메뉴에서 플레이를 누르면 나오는 4개의 직업 아이콘의 가운데에 있는 트로피 버튼을 누르면 여러가지 모드를 개수 제한 없이 고를 수 있다. [[넷핵]]의 컨덕트와 비슷한 개념이다. * [[다이어트]]중(On diet): 음식 없음. 음식은 드롭되지 않지만 게임 시작시 지급되는 비상 식량 한개는 없어지지 않는다. 음식을 바닥에 던지면 골드로 변해버린다. * [[코르마크|믿음이 나의 방패라]](Faith is my armor): 갑옷 없음. 위와 마찬가지로 갑옷이 드롭되지 않지만 시작시 지급돠는 천 갑옷은 없어지지 않는다. 갑옷을 바닥에 던지면 골드로 변한다. 1.7.3 패치로 인해 슬픈 유령의 퀘스트를 완료한 뒤 갑옷을 달라고 하면 항상 -1짜리 천 갑옷이 나온다. 아무래도 고강화 갑옷으로 생존률을 높이고 깨는 게 못마땅했던 듯. 그런데 그럴 거면 굳이 선택지를 띄워줄 필요가 없는데 왜 띄워주는지는 의문. 이 모드를 선택하면 무덤파기를 했을 때도 갑옷 대신 돈이 나온다.(갑옷의 상점판매 가격인듯. 그래서 Armor kit을 사용한 전설의 갑옷은 0골드 드랍.) * [[안예모|의약품 공포증]](Pharmacophobia): 힐링 포션을 얻을 수 없다. 확인결과 힐링포션 대신 20골드를 준다. * [[황무지]](Barren land): 풀을 헤쳐도 이슬과 씨앗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이슬병은 준다. 또한 풀을 밟아서 나오는 게 아닌, 즉 이블아이의 전리품인 이슬과 망자의 무덤을 뜯어서 나오는 씨앗들은 정상적으로 나온다. 왜 이들은 떨어져도 골드로 변하지 않는지 의문. 회복의 우물 역시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 집단 지성(Swarm intelligence): 한 몬스터에게 들키는 순간('!'가 뜨거나 돌아다니는 몬스터와 마주친 순간) 맵 내의 모든 몬스터가 나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 어둠 속으로(Into darkness): 시야 범위가 지옥 22층 수준으로 떨어진다. * 금지된 상형문자(Forbidden runes): 스크롤 없음. 업그레이드 이외의 모든 스크롤이 나타나지 않는다. 어차피 스크롤=업그레이드 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스크롤이 식별되어있다. 만약 모든 스크롤이 없어졌다면 난이도는 답이 없었을 것이다. 풀옵션 모드는 허기와 피를 채울 수 있는 워록으로'''만''' 클리어가 가능하다. 실제 해외 커뮤니티엔 도전 모드 추가 하루만에 [[http://imgur.com/a/Pa5mz|올옵션 클리어 인증샷]]까지 올라왔다.[* 본가 픽셀 던전은 아니지만 [[녹픽던]]에서 모든 옵션을 켠 상태에서 [[http://m.dcinside.com/view.php?id=rlike&no=67794|클리어한 사람이 있다.]] --이게 진짜 미친놈인가--] 전부 체크시 엄청난 핸디캡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 회복약 없음과 음식 없음이 서로 합쳐지면 둘 중 하나만 제한되었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피말릴 수 밖에 없다. 회복수단이 배가 안 고플땐 자연회복이나 잠자기, 배고플땐 그저 운좋게 나오는 태양초나 워록 특성으로 인한 회복밖에 없는데 태양초는 항상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전투로 조금씩 쌓으려고 해도 데미지가 들쭉날쭉한 특성상 딜교환에서 점점 손해가 쌓여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을 수밖에 없다. 굶주림 상태에서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처음 주는 식량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그 게임은 열에 여덟은 망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운좋게 파리떼를 만나서 잡거나 하면 재기의 기회는 주어지지만 하수구를 넘어가기 전에 이렇게 되는 경우는 많이 없다. 거기에 함정.(이하 생략) 그리고 낭떠러지 방이 플레이어를 유혹하게 되는데...[* 이게 무시할 수도 없는 게 낭떠러지 방에서 떨어져야 업그레이드 스크롤이나 힘의 포션을 얻을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 씨앗과 이슬이 없으면 조합으로 부족한 포션을 충당할 수 없으며 일단 난이도 하락의 요소인 이슬병 채우기가 불가능해진다. 회복의 우물에 이슬병을 던질 수 있긴 하지만 회복의 우물은 저주제거와 만복도 회복의 효과도 겸하기 때문에 그냥 이슬병을 던지기도 뭣하다. 또한 뱀뿌리가 없기 때문에 초반부 보스들한테서 엄청난 손실을 떠안는다. * 갑옷이 없어서 초반부의 몹에게도 쓸데없는 데미지를 너무 많이 입는데다 광산쪽만 가도 아프게 때리는 몹이 상당수라 결국 원거리 공격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하게 만든다. 이건 전략적인 면을 많이 강화한 거라고 볼 수 있긴 하지만 문제는 전략이고 나발이고 일단 살아야 하는 상황이 다발하는 게 문제. 이렇다고 천갑옷을 업그레이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회복수단이 지극히 한정되어 있는 마당에 딜교환에서는 거의 항상 손해를 강요당한다. * 시야제한과 집단 지성 때문에 일단 위기상황에서 도망치는 것이 뜻대로 잘 안 되는 건 둘째치고 몬스터 여러마리에게 노출되면 절대로 따돌릴 수도 없는데다 이 와중에 다른 적까지 마주치면 [[답이 없다]]. 좁은 데로 유인하거나 해서 따돌릴 수는 없냐고 하겠지만 하수구 레벨만 해도 게가 설치고 다닌다. 더불어서 들어가자마자 몬스터 3마리 이상이 부대끼는 방이 가끔 가다 꼭 하나씩은 나오는데 이건 그저 공격이 잘 맞아주길 바라는 것 외에는 방도가 없다시피 하다. 그밖에 시야제한 때문에 방에 발만 들여놓는 것으로는 구조를 파악하기 힘들고 파악해도 바닥에 뭐가 떨어져있는 지는 직접 가서 보는 수밖에 없어서 쓸데없는 걸음수를 무지막지하게 늘린다. 당연하겠지만 이 와중에도 만복도는 계속 새나간다. * 새로 추가된 주문서 금지가 매우 극악하다. "그래도 업그레이드는 나오잖아?"라고 한다면 매우 안일한 생각인 게, 식별 주문서가 없어서 포션은 순전히 직접 마셔보는 것이나 패턴을 통해 추측하는 것 (투명화나 액체화염 같은 경우는 가능) 외에는 방법이 없고 장비 또한 직접 장착해보거나 지식의 우물로 알아보는 것밖에 방법이 없는데다 저주해제의 주문서가 없어서 장비 식별하려 하다가 저주 걸린 장비 끼면 난리난다. 저주 해제하자고 울며 겨자먹기로 업그레이드 주문서를 긁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 이거 두개만 합쳐도 이미 적잖이 플레이어의 정신을 고문한다. 그리고 마법 지도의 주문서가 없어서 동선파악이 제대로 안 되는 것도 역시 적잖은 문제를 일으킨다. 이쯤되면 알겠지만 (1.7.4 시점에서) 이 와중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은 순전히 랜덤으로 나오는 우물뿐이다. 실제로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되게 절실한 것을 느끼게 된다. 거기에 평소때는 페널티 때문에 거들떠보지도 않던 앙크가 마치 하늘의 선물마냥 소중하게 느껴진다. 몇 가지 팁이라면 그저 쓸데없는 이동을 최소화하고 적을 잘 찾아 피해다니는 것 밖에 없다. 조건이 빡빡해져서 문에서 뒤치기나 후퇴 등 정상적인 상태에서 잘 써먹는 전략들의 상당수가 봉인되므로 그저 상황 판단 능력과 운빨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흡혈 인챈트가 걸린 무기는 꼭 입수해야 한다. 그래야 그나마 쉬워진다. 그런데 흡혈 인챈트가 걸린 무기 자체가 흔치 않으니 기절 인챈트로 대신해도 괜찮다. 오히려 특정 상황에서는 기절이 흡혈보다 더 쓸만하고 좋다. 신속의 반지를 얻었다면 중반에 강화를 몰빵해 줌으로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그리고 워록의 베이스가 마법사임을 이용해 하수구 레벨부터 좋은 공격완드를 어떻게든 얻은 뒤 강화를 몰아줘서 초반을 타개하는 방법도 쓸만하다. 첼린지에 체크한 항목수에 비례해 1층에서 황금상자가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다 체크해도 1층에서 황금상자가 항상 나오는건 아니지만 매우 자주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